거리(distance)와 물리량(physical quantity)를 곱한 양을 포함하는 게 모멘트?
거리를 제곱한 경우도 포함?

개념의 맨 처음 기초에는 보통 지렛대(lever) 얘기로 시작하는 듯. 여기선 생략.

그 다음 스텝에선 상당수의 경우, 회전 얘기를 함.
회전의 중심이 되는 점이나 축을 잡고,
이 둘의 곱을 모멘트라 설명함. (ex. 산업안전대사전 모멘트)

이 때 알파벳을 보통 M=Fd를 씀.
Moment = Force x Distance
M = (F)(d)

돌림힘(torque) 개념까지 도달하지는 못했지만 상당히 유사.
토크,torque

이쯤에서 여기의 설명에 의하면,

• moment의 일종인 torque는 '거리에 따라 변하는 새로운 물리량' 을 정의한 것.
  
• 마찬가지로, moment란, 어떤 물리량이 거리와 연관이 있을 때, 이 연관성을 나타내기 위해서 해당 물리량과 거리 r을 조합해 새로운 물리량을 표현한 것.
  
  torque는 r을 곱했고,
  관성모멘트는 r²을 곱했음.
  이렇게 r의 차원이 달라지더라도, 물리량과 r의 곱이므로 moment라 부름.
  
  

전기에서, 전기쌍극자모멘트는, 전하 곱하기 거리.

From 관성모멘트,moment_of_inertia
질량 m인 점이 반지름 r로 회전하면 관성모멘트 I는
입자가 여러개면
연속적 질량분포인 경우

전기쌍극자모멘트
자기쌍극자모멘트

https://blog.naver.com/rlaghlfh/220907951927 주제는 자기모멘트인데 모멘트의 개념을 잘 설명했다고 느낌.

굽힘 모멘트 = 휨 모멘트 = bending moment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411506&cid=42327&categoryId=42327

운동량,momentum

moment n.

1. an indefinitely short period of time; instant. (순간)
   
2. the present time or any other particular time. (ex. at the moment) (일시, 시각, ...)
   이하생략.
   
   

모멘트_(물리) (여기 뿐 아니라 각종 국내 사전에 동의어로 '능률能率' 이 제시되어 있다. 별로 좋은 용어는 아닌 것 같다. 아래)
Moment_(physics)

여러 국어사전에는

1. 일정한 시간에 할 수 있는 일의 비율
   
2. (물리) 어떤 점이나 축에서, 그 물리량이 있는 곳 까지의 거리의 거듭제곱으로 곱한 양. 여기 등
   
   

첫 정의는 문제가 없으나 두 번째 정의가 문제다.

모멘트를 능률이라고 쓰면 efficiency(보통 효율로 번역)와 혼동을 줄 수 있다는 치명적 단점이 있다. 사장되어야 하는 표현이다.
(어원은 모르지만, 회전에 얼마나 효과적인 방향으로 힘을 주었느냐와 관련이 있어서 이런건지... 아무튼 모멘트가 뭔지 처음 이해하고자 하는 자에게는 혼란만 주고 전혀 도움이 안 된다.)

게다가 왜 거듭제곱이 나오는지도 의문. 관성모멘트 처럼 거듭제곱이 나오는 식도 있긴 한데, 모멘트는 정의상 거리를 곱하기만 하면 되고, 거리를 한번 곱했냐 두번 곱했냐에 관계없이 모멘트이다. 거리의 곱과 관련이 있다 정도로만 언급해 두는 것이 옳지 않을까 싶다.

'moment: 모멘트' via kornor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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